[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가 이사회ㆍ정기총회를 열고 조직 정비와 운영 방안 등 내실 강화를 위한 방향을 설정했다. 소방의 공통 현안에 대해 회원사의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 박종원, 이하 총연합회)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파스텔시티에서 ‘2023년 이사회ㆍ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적 회원 15명 중 11명(서명 결의서 포함) 참석으로 성원 된 정기총회에선 ▲2022년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본점 소재지 변경 ▲정관 개정안 등을 만장일치로 심의ㆍ의결했다. 다만 ‘2023년 회비 납부 경과규정’은 조건부로 가결했다.
구체적으로는 장학금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소방인에서 전ㆍ현직 소방공무원으로 개선하고 회원 종류ㆍ자격에 재단법인 단체를 추가하도록 했다.
또 전년도 회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당해 년도를 포함한 회비 전액을 납부한 날까지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정지시키고 당연직 이사는 정회원ㆍ특별회원, 당연직 외 이사는 일반회원으로 명시하는 등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박종원 총재는 “2년간 공백기가 있었지만 단체장들의 협조와 지원 덕분에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단체장들과 함께 힘을 합쳐 소방 산업을 발전시키고 회원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연합회와 회원사 간 연대와 공생이 더욱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원 총연합회 총재 “소방 산업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2023년 이사회ㆍ정기총회’ 개최, 수석부총재ㆍ부총재 선임
▲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가 서울 서초구 파스텔시티에서 ‘2023년 이사회ㆍ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가 이사회ㆍ정기총회를 열고 조직 정비와 운영 방안 등 내실 강화를 위한 방향을 설정했다. 소방의 공통 현안에 대해 회원사의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 박종원, 이하 총연합회)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파스텔시티에서 ‘2023년 이사회ㆍ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적 회원 15명 중 11명(서명 결의서 포함) 참석으로 성원 된 정기총회에선 ▲2022년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본점 소재지 변경 ▲정관 개정안 등을 만장일치로 심의ㆍ의결했다. 다만 ‘2023년 회비 납부 경과규정’은 조건부로 가결했다.
구체적으로는 장학금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소방인에서 전ㆍ현직 소방공무원으로 개선하고 회원 종류ㆍ자격에 재단법인 단체를 추가하도록 했다.
또 전년도 회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당해 년도를 포함한 회비 전액을 납부한 날까지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정지시키고 당연직 이사는 정회원ㆍ특별회원, 당연직 외 이사는 일반회원으로 명시하는 등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임원 선출의 경우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을 수석부총재,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ㆍ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ㆍ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부총재로 선임하는 개정안이 의결됐다.
박종원 총재는 “2년간 공백기가 있었지만 단체장들의 협조와 지원 덕분에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단체장들과 함께 힘을 합쳐 소방 산업을 발전시키고 회원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연합회와 회원사 간 연대와 공생이 더욱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